저는 재일 코리안으로서 일본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는 민족 교육을 중시하는 조선·한국계 학교에 다니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까이 접하면서 자랐습니다. 이후 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일본의 교육기관에서 법률을 공부하였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한국어와 일본어 양쪽을 높은 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이 저의 강점이며, 재일 외국인 여러분이나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의뢰인분들께도 언어적·문화적 장벽 없이 대응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변호사로서 주로 형사 사건을 다수 다루어 왔습니다. 수사 단계부터 공판, 항소심에 이르기까지 피의자·피고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변호 활동을 끈기 있게 수행해 온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형사 사건에 국한되지 않고 체류 자격이나 출입국 관리 절차에 관한 상담에도 응하고 있으며, 외국인분들이 안고 있는 법적 문제에도 폭넓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제가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는 것은 의뢰인의 입장에 서서 진심으로 마주하는 것입니다. 법률 문제는 전문적이고 복잡한 데다 정신적인 부담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상황에 처한 의뢰인분께 적절한 조언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조금이라도 안심하실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경험과 어학적·문화적 강점을 살려, 더 많은 분께 신뢰받는 변호사가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